고구마를 먹으면 몸에 일어나는 9가지 효과 - 고구마의 영양 성분과 효능

 

겨울철 대표적인 먹거리로 고구마가 있지요? 고구마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영양가 있는 뿌리채소입니다.

맛도 좋고 영양도 풍부해서 간식과 다이어트로 많이 먹는 고구마를 먹으면 좋은 9가지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마의 효능 - sweet potato

 

고구마의 종류

 

 

고구마의 종류로는 자색 고구마, 호박 고구마, 밤 고구마등이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서 들어있는 성분의 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자색 고구마는 단맛은 적지만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포도의 5~7배 정도 들어있습니다. 안토시아닌은 세포의 노화를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한다고 알려져 있지요. 호박 고구마는 비타민 C,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고 섬유질 함유가 높습니다. 밤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풍부해서 노화방지에 좋습니다. 

 

 

 

고구마의 영양 성분과 효능

고구마는 베티카로틴 함유하고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항노화, 항산화 작용을 하여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베티카로틴은 고구마 껍질에 많이 들어있어서, 벗기지 말고 깨끗이 씻어서 먹어야 고구마의 효능을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눈과 피부 건강에 좋아요.

몸속에서 비타민A로 변하는 베타카로틴 덕분에 항체 생성과 면역 체계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베타카로틴은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필요한 베타카로틴의 7배나 되는 많은 양을 섭취할 수가 있습니다.

비타민B6와 비타민C도 있어서 시력 개선에 좋습니다. 겨울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안구 건조를 예방해서 눈을 건강하게 유지해 주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높여요.

비타민 C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서 감기나 외부에서 유입되는 바이러스와 질병등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식품 속의 비타민C는 열을 가하면 대부분 파괴되는데, 고구마에 있는 비타민C는 가열해도 파괴되지 않고 30분간 쪘을 때 68%, 10분 데쳤을 때도 60% 이상 잔존율을 유지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요.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은 혈관에 각종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데, 고구마에는 섬유질이 품부 해서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비타민 E가 풍부해서 피부에 좋아요.

노화의 원인 중 하나인 활성 산소를 억제해서 피부의 노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노화를 막는 비타민E가 고구마 100g당 1.3mg 함유가 되어있습니다. 대사를 원활하게 도와주는 비타민 B1과 비타민 E가 풍부해서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줍니다.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의 성분도 황산화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칼륨이 풍부해서 심혈관 질환에 좋아요.

고구마에는 칼륨이 풍부하게 있어 몸 속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고혈압 등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고구마에 함유된 판토텐산성분이 코르티솔 분비를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해서 스트레스를 억제하는데 기여하고 혈압을 높이는 것을 막아줘서 고혈압을 예방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소화와 다이어트에 좋아요.

고구마는 100g당 86kcal라서 열랑이 많이 낮은 건 아니지만, 포만감이 오래가고 지방 분해 효과가 있습니다. 

섬유질도 많아서 배변활동을 도와주고 변비를 예방하거나 개선합니다. 고구마의 주 성분인 녹말은 익으면 맛이 좋고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껍질의 미네랄 성분이 있어서 발효를 억제해줘서 속 쓰린 현상을 없애줍니다. 

 

항암 효과가 있어요.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및 클로로겐산과 같은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어서, 암, 심장병 및 당뇨병과 같은 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노란색이 짙은 고구마일수록 함암 효과가 높다고 합니다.

 

 

고구마의 영양 성분과 효능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까지 입니다. 

감사합니다.